작년 12월 7일 발생한 한국 역사상 최악의 유류유출사고 직후, 12월 10일 “NOWPAP지역 유류방제긴급계획”이 발동되어 NOWPAP 회원국(중국, 일본, 러시아)은 사고대응에 적극협력하였습니다. NOWPAP방제지역활동센터(MERRAC)와 사무국의 협력으로, 기름유출사고지역의 방제를 위해 중국은 방제인력과 방제물품(흡착포)을 지원하였고, 일본은 자국의 방제전문가팀을 급파하였습니다. 해상방제작업이 완료되고 현재 방제활동이 해안지역으로 옮겨감에 따라, 2008년 1월 14일, NOWPAP지역 유류방제긴급계획의 발효를 종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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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PAP은 유류유출사고의 심각성과 회원국간의 협력 필요성을 다시금 절감하며, 제2회 NOWPAP 유류유출사고공동대응훈련을 오는 10월 중국에서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