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차 한중일 3개국 환경장관회의(TEMM)이 지난 12월 5~6양일간, 일본 토야마에서 개최되었습니다. TEMM은 한중일 3개국 환경장관으로 구성된 지역환경협력체로, 이 번회의에서 발표된 공동성명을 통하여 NOWPAP 회원국이기도 한 3개국은 NOWPAP 체제에서 해양쓰레기사업을 통해 보여준 공동노력을 치하하였습니다. 또한 해양쓰레기뿐만 아니라 해양환경과 관련된 다른 문제 접근에 있어 향후 3개국의 공동협력이 필요하다고 공감하였습니다. 이번 9차 회의는3개 회원국의 수도가 아닌 지방도시에서 개최된 첫 회의였는데, 이는 3개국간의 환경협력에 있어서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참여를 독려하는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본 회의에 앞서 12월 4-5일에 동북아환경협력포럼이 개최되었는데, 이 사전행사에서 토야마현지사와 NOWPAP사무국장은 행사참가자를 따뜻하게 환영하였습니다. 포험에서NOWPAP 4개 회원국 전문가들은 월경성 해양환경모니터링 시스템과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기술정보공유 및 인력 육성에 관해 진지하게 논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