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수 엑스포 관련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8일 해상유류유출사고에 대응하는 제 4차 NOWPAP한▪중 합동방제훈련이 전남 여수시 만성리 앞 해상에서 진행되었다. 이 훈련은 NOWPAP지역방제긴급계획의 일환으로 해양경찰청과 중국 산동 해사국이 함께 주관, 30여 척의 선박 및 보트, 헬기 그리고 방제실제장비가 동원되었으며, 이 훈련을 통해 대형 유류유출사고에 대한 북서태평양지역 회원국의 합동 대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NOWPAP 합동방제훈련은 2006년 이래, 3번에 걸쳐 러시아, 중국 그리고 일본에서 각각 진행된 바 있다.